열혈남아 의사 이재명 민족반역자 이완용에게 칼침을 주다(Feat.우리나라 최초 음주운전 사고는 누구인가)

오늘은 친일 반민족행위자, 민족반역자 하면 1번으로 떠오르는 친일파 이완용 처단을 시도했던 상남자 열혈남아 이재명 의사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완용에 대해 좀 보겠습니다.
이완용 이자는 1858년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써 민족반역자를 대표하는 을사오적 중에 한놈입니다.
을사오적이란 을사늑약 체결에 앞장서고 영향력을 가장 많이 끼친 더러운 놈들 다섯 놈을 지칭하는 말이죠.
1858년에 태어난 이자는 1926년에 사망했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면 이완용은 이재명 의사님께 칼을 맞았는데 그해가 1909년입니다.
하지만 사망은 1926년이죠.
그러니까 결론은 그때 안 죽었다는 겁니다.
지 명까지 살다가 죽었습니다.
참 운도 좋지요. 아니 운이 없는 건가요?

을사오적 이완용

이완용을 처단하려고 시도했던 이재명 의사님은 1887년 평양 출생으로
당시 표현으로는 야소교 신자이며 (현재는 개신교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 살다가 나라를 일제에 빼앗기고 있는 것에 분개하여 항일 운동을 하기 위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가 안중근 의사 총격으로 사망하자 타깃을 이토 히로부미에서 친일 민족반역자로 바꾸었습니다.

독립투사 이재명

동지들을 규합하여 여러차례 회의를 하였고 이완용을 먼저 죽여야 한다 아니다 이용구를 먼저 죽여야 한다 아니다 송병준을 먼저 죽여야 한다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이용구와 송병준은 이들도 이완용에 못지않은 민족반역자임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긴긴 논의 끝에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주 멋지게 나왔죠.
그럼 좋다 동시에 다 죽이자 이렇게요~
(뭐 제가 사람 죽이는 걸 좋아할 리가 없는 건 당연히 아시죠^^)

그중에 이완용을 처단하기로 결정한 이재명 의사는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2월 22일 서울에 있는 성당에서 벨기에 황제의 추도식이 열리고 이완용이 거기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의사는 단검과 소총 한 자루 그리고 이완용의 사진을 들고 군밤장수로 위장하여 이완용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잠깐 여기서 말씀드리면 저도 약간은 의문이 있는 것이 왜 총을 사용하지 않고 칼을 사용하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총 보다는 칼이 민족반역자를 처단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나름 추측을 해봅니다.

다시 그날로 돌아가겠습니다.
1909년 12월 22일 너무나도 추웠던 날 추도식을 끝나자 이완용은 자신의 전용 인력거에 올라탔습니다.
어딘가로 향하려던 인력거 쪽으로 어떤 군밤장수가 갑자기 달려들었습니다.
이에 놀란 인력거꾼은 군밤장수로 위장한 이재명 의사를 막아섰고 이재명 의사께서는 인력거꾼을 먼저 처치한 후 인력거 위로 날아 들었습니다.
이재명 의사를 본 이완용은 도망을 치려 했고 첫번째 정의의 단검이 이완용 어깨를 깊숙이 찌릅니다.
이완용은 비명을 지르며 다시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재명 의사는 쫓아가 복부에 정의의 검을 두 번 더 찔러 넣었습니다.
선혈이 바닥에 낭자했고 이완용은 쓰러져 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이재명 의사께서는 품에서 태극기를 꺼내어 흔들며 대한조국만세를 외치셨고 왜놈 경찰관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붙잡히는 과정에서 허벅지에 아주 깊은 자상을 입어 크게 다치셨으나 이에 개의치 아니하시고 구경하던 민중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기까지 하신 열혈남아이십니다.
(위의 상황은 여러 가지 설이 있고 위 이야기는 일부 각색 편집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잡혀서 구속이 되었고 모진 고초를 겪으셨겠죠.
그러나 이재명 의사는 언제나 당당했습니다.

자~ 이제 그 재판으로 가 보겠습니다.
당시 재판장의 이름은 스가하라 라는 일본이었습니다.
이재명 의사와 재판장의 대화를 들어 보겠습니다.

재판장: 피고의 범행 동기는 언제부터 인가?
이재명: 이완용이 을사늑약을 이끌었을 때다.

재판장: 그럼 이완용을 죽이려 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재명: 이완용은 죽어야 할 이유가 허다한 인간이다. 그중에 첫 번째가 을사늑약이다.
나는 이완용이 회개 하기를 바랐으나 그러지 아니하고 더 큰 죄를 짓고 있으니 조국과 민족을 위해 죽여 없앨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랑으로 그를 처단하려 했다.

재판장: 사랑??
이재명: 그렇다. 나를(이완용 본인) 죽여 남(대한조국)을 이롭게 하는 사랑 말이다.

재판장: 피고와 같이 흉 행을 한자는 몇 명인가?
이재명: 이 야만 섬나라의 무식한 놈아. 너는 흉 자만 알지 의 자는 모르느냐. 나는 강도와 같은 너희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구하기 위해 너희들의 앞잡이를 처단하려 한 의행을 한것이다.

재판장: 그러면 피고의 일에 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이재명: 찬성한 사람은 2000만 대한민족 모두이고 방조한 사람이라고 하면 그런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

재판장: 이 단도(칼) 가 피고가 흉 행을 할 때 사용한 흉기인가?
이재명: 이 단도는 흉 행을 할 때 사용한 것이 아니고 선 행을 할 때 사용한 선물이다.

이재명 의사 재판

결론은 사형 선고를 받고 이듬해에 사형이 집행됩니다.
세월이 흘러 1926년 이완용이 사망합니다.
그러자 당시 유명 잡지였던 개벽에는 이런 글이 실립니다.
"경성부의 청소부들은 이제 공동변소가 깨끗해지겠구나" 하고 좋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민족반역자 친일반민족 행위자인 친일파 이완용의 권력이 너무 막강했으니 앞에서는 아무도 말을 하지 못했을 것이고 화장실 벽에 이완용 x새끼,xx자식 이런 식의 낙서가 아주 많았는데 이제 그 낙서가 줄어들어 좋구나.. 이런 말이죠.
그만큼 우리 민족은 이완용을 증오했다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아직 가보지는 못했으나 명동성당 앞에가면 이재명 의사님 의거터가 있다고 하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재명 의사 의거 터

다시 맨 위에 잠시 보시면 제목에 우리나라 최초 음주운전 사고는 누구인가라는 부제가 달려 있습니다.
이재명 의사가 이완용 처단하는 글을 포스팅하다가 왜 갑자기 음주운전이 튀어나오느냐 하면 우리나라 최초의 음주운전 사고는 이완용의 아들이 일으킨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완용의 아들 이항구는 고급 기생집에서 술을 마시고 당시 대한제국 황제인 고종이나 타기 시작했던 자동차를 타고 음주운전 사고를 냅니다.
당시 약 7세 어린아이를 치어 아이의 뼈가 부러지고 그 부러진 뼈가 살을 뚫고 나오는 끔찍한 사고가 났음에도 도리어 화를 내고 그 어떤 보상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이는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그 어린아이의 부모와 가족은 가해자 이항구에게 어떤한 항의도 할 수 없었습니다.
가해자의 아비가 이완용이니까요.
호부견자라는 말은 가끔 듣지만 여기는 견부견자임이 확연합니다.


이상 이재명 의사님이 민족반역자 이완용을 처단 하려 했던 의 행에 대해 작성하고 우리나라 음주운전사고 1호를 일으킨 이완용의 아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단군조선 이후로 가장 강한 나라일 것입니다.
국방력, 경제력(세계10위 이내), 국민성 모두 세계 최고에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불어 다 함께 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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