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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일상

하쿠나 마타타 (송소장 자작시~)

금맥 송소장 2020. 9.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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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으로 감동적인 꿈처럼 들어왔던

세상이 꽤나 아픈 생채기를 내고

나서야 나갔나 보다

아니 다시 보니 생채기가 아니다

여전히 아프고 그 깊이를 짚어보니 아직

상처 또한 아물지 않았으므로

그래서인지 가끔 모르핀에 취한 것처럼

그대를 다시 품는 꿈을 꾼다

오늘 밤도 모르페우스에게 기대본다

그리고 또 바란다

다 잘 될 거라고 문제없다고

BY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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