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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만화책 보는 걸 좋아해서 근래에도 웹툰을 자주 봅니다.

무협쪽 만화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제가 앵무살수라는 웹툰을 알고 난 이후부터

다른 무협 웹툰도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워낙 대단한 만화라서 제가 무협에 중독됐나 봅니다~

 

네이버 웹툰 앵무살수

앵무살수는 주인공 노소하가 진시황 영생을 위해 만들어진

선근경의 비밀을 찾기 위해 펼쳐지는 내용입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인공이 노소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각각의 캐릭터가 너무 대단합니다.

또한 내용을 끌어서 독자의 짜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이것만 해도 엄청난거죠~

저는 소백이라는 캐릭터를 아주 좋아합니다.

워낙 강한 캐릭터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이죠.

 

앵무살수 소백

 

작가님이 멋진 말을 아주 잘 표현합니다.

음.. 예를 들어보면

"태풍이 불어도 강물은 그 흐름을 바꾸지 않는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별 느낌이 오지 않으시겠지만

내용과 함께 병합되어 보시게 되면

그 뜻을 알게 됩니다.

현재 휴재 중이고 가을에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작품이 막바지에 왔기때문에 지금 보기 시작하면

딱 타이밍이 맞으리라 보입니다~~

완전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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