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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2022년의 끝단 12월에 포스팅하는 송소장입니다.

오늘은 2001년부터 매년 교수신문에서 연말기획으로 발표하는 사자성를 한번 예상해 보겠습니다~^^

먼저 창상지변 滄桑之變
푸를 창
뽕나무 상
갈 지
변할 변

푸른 바다가 뽕나무 밭으로 변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의 변화가 심하게 생겼다 이런 뜻이죠~
창상지변과 비슷한 말로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남곽남우 南郭濫竽
남녁 남
둘레 곽
넘칠 남
피리 우

남곽남우는 한비자에 나오는 내용인데 남곽이라는
사람이 실제로는 피리 연주를 잘 하지 못하지만 여러명이 합주를 하는데 포함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풀어보면 재능이 없는 사람이 분수에 맞지 않은 자리에 앉아있다는 뜻이죠.
비슷한 말로는 남곽남취가 있습니다.

세번째는 부창부수 夫唱婦隨
남편 부
부를 창
아내 부
따를 수

말 그대로 남편이 노래를 부르면 아내가 따라 부른다는 뜻입니다.
부부간에 어떤일을 함께 도와가며 한다는 말이죠.

1탄에서 마지막은 군주민수 君舟民水
군주인수라는 말도 사용됩니다.
임금 군
배 주
백성 민
물 수

임금은 배 백성은 물과 같다 이런 말이죠.
강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전복시킬수도 있죠.
나라가 평온하고 국민이 행복하면 임금님 배는 물위를 떠 다니며 태평성대를 이루지만 반대일때는 그 물이
배를 뒤집을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이상 올해의 사자성어를 예측해본 송소장이었습니다.
발표나기전에 2탄도 후딱 써보겠습니다.





#군주민수
#군주인수
#군주민수뜻
#남곽남우뜻
#부창부수
#부창부수뜻
#창상지변
#창상지변뜻
#올해의사자성어
#2022년올해의사자성어
#남곽남우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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