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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 말씀드리면 이 글은 누군가를 옹호,비판 하는글이 아니고 정치적의도 또한 전혀 없는 글임을 밝힙니다.

토요일에 국민의힘 당대표(?)이준석씨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당대표 뒤에 물음표를 친것은 현재 상황이 이준석씨가 당대표에서 해임된것인지 아직 당대표로 인정받고 있는것인지 확실하지 않아 물음표를 친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아래부터는 이준석씨로 호칭하겠습니다.
불편한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가처분 신청을 했고 그 결과가 곧 나올테니 그때가면 정확히 알수 있겠지요~

기자회견 내용에서 나온 용어 몇가지 보겠습니다.

양두구육(羊 양 , 頭 머리 , 狗 개 , 肉 고기 육)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판다 이말인데요
그 뜻은 겉은 좋아 보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 는 뜻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다는 표리부동과 일맥상통한 말이죠.
본인 스스로 양머리를 흔들며 개고기를 팔았다고 주장한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국민의힘 의원측에서는 대통령을 개고기에 비유했다며 화가 많이 난 상황이고 이준석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개고기에 비유한것이 아니라 본인이 흔든 양머리는 국민의힘의 좋은 정책을 뜻하는것이고 개고기는 그 정책들이 지켜지고 있지 않은 상황을 뜻하는것이라는 듯한 해석을 하였습니다.


선당후사(先: 먼저 선黨: 무리 당後: 뒤 후,임금 후 私: 사사 사)
당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은 뒤에 생각한다
그러니까 당을 위해 개인을 희생한다 이런뜻으로 보면 되겠네요.
이준석씨의 주장대로라면 당을 위해 본인 스스로 당대표에서 물러나고 조용히 자숙하라 이런 압박을 받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준석씨를 지지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아주 화가 날것이고 반대 입장에서는 이런 기자회견 자체가 화가 나겠죠.
이준석씨 말처럼 선당후사라는 말이 사자성어로 볼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주 언급되기에 함께 포함시켰습니다.

삼성가노((三姓 家奴)
세가지의 성을가진 종(노비)이라는 뜻입니다.
삼국지에서 장비가 여포를 멸칭할때 쓰여진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포가 정원과 동탁을 양아버지로 모셨으니 성이 셋이 되는거죠.
원래는 여씨 정원의 양아들일대는 정씨 동탁의 양아들일대는 동씨가 되는거니까요.
그래서 여포를 정포,동포 이렇게 부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말은 윤핵관이라 지칭되는 일부 정치인분들을 말아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이준석씨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용어들에 대해 가볍게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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